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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외교부 "신종코로나 극복 위해 앞으로도 중국과 긴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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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중국대사의 'WHO 따라야' 발언엔 "과학적 기준 다를 수 있어"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외교부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정부와 "필요한 부분은 적극 또 협조하고 협력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국 정부의 감염증 예방 조치에 대한 싱하이밍(邢海明) 신임 주한중국대사의 입장 발표에 대해 "지금 상황을 잘 관리해 나가고 극복하기 위해서 한중 양국 간에 긴밀한 소통을 해왔고 앞으로 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