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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 맞춤형 노인 돌봄주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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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주택 1호점’ 열어

아시아투데이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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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아시아투데이 구성서 기자 = 경기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안심주택 1호점’을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안심주택은 돌봄 대상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24시간 돌봄 마을’의 하나로 안정적이고 독립된 주거환경과 적절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모 사업에 선정돼 1억26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돌봄안심주택 1호점 입주에 앞서 전문인테리어 업체를 활용해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보일러 배관 교체 등의 일반적인 주거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어르신 맞춤 생활편의시설 설치가 이뤄졌고 스마트 돌봄 시스템(IoT활용)으로 언제 어디서나 살필 수 있는 24시간 돌봄체계를 구축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돌봄안심주택 1호점 입주를 시작으로 10호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사업 기간 동안 입주자가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1대1 후원금 매칭을 통해 입주자의 자립을 돕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수 센터장은 “돌봄안심주택 입주 및 운영을 통해 남부권역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틈새없는 방문간호, 인지운동치료, 웃음치료, 밑반찬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다각도에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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