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막자' 청주시, 2~3월 6개 공연·축제 취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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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이 확산함에 따라 이달과 다음 달 열 예정이던 5개 시립예술단 공연을 취소하기로 했다.

취소된 공연은 시립교향악단의 '사랑의 세레나데'(2월 14일), 무용단의 '브런치콘서트'(〃 26일), 합창단의 '봄이 오는 歌'(3월 5일), 교향악단의 '말러 No 5'(〃 12일), 국악단의 '엄마랑 함께 하는 어린이 국악극'(〃 19일)이다.

국악단의 '3대 악성을 만나다'(2월 13일) 공연은 5월로 연기하기로 했다.

시는 다음 달 1∼3일 열 예정인 '3·3데이 삼겹살 축제'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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