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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행패 부려 체포된 20대, 지구대서 기침하며 '신종코로나 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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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 출동했으나 이상 소견 없어 철수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음식점에서 행패를 부리다가 체포된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코로나)에 감염된 것 같다"며 지구대에서 꾀병을 부려 119 구급대원들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4일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폭행·업무방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지난 2일 오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