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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中 갑부 15명 신종코로나 '블랙먼데이'에 하루 12조4천억원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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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충격으로 중국 본토증시가 폭락하면서 주식 갑부 15명이 하루 만에 12조원 이상의 평가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4일 자사가 집계하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상하이와 선전증시에 상장기업을 보유한 상위 15명 갑부의 주식평가액을 조사한 결과 전날 하루에만 모두 104억달러(12조4천억원)의 평가손실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