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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싱하이밍 대사 "한국조치, 많이 평가 않겠다…WHO 따라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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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닷새만 이례적 브리핑 통해 자국 입장 발표…우회적 아쉬움 보여

"가까운 이웃인 한중, 서로 도와야…한국 성원에 깊은 사의"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김동현 기자 = 싱하이밍(邢海明) 신임 주한중국대사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코로나)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한 한국 정부 조치에 대해 "제가 많이 평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싱 대사는 이날 오전 중구 명동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진행한 '신종코로나'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그러나 세계적이고 과학적인 것은 세계보건기구(WH0) 근거인 만큼 WHO 근거에 따르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