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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중국 신종 코로나 악재에 시진핑 방한 '연기 가능성'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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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양회 계획대로 개최 여부 관건…"외교 일정 예단 어려워"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올해 상반기 한국 방문에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시진핑 주석의 방한 계획에 변동이 없어 보이지만 중국 최대 연례 정치 행사인 3월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일정이 연기될 경우 방한 또한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