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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신종 코로나 등 호흡기 감염증 확산…마스크 특허출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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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3년 연평균 37건서 2014∼2018년 68건으로 ↑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에 이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발생으로 마스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면서 특허출원도 늘고 있다.

4일 특허청에 따르면 2014∼2018년 5년간 세균· 바이러스 관련 마스크 특허출원은 연평균 68건으로, 이전 5년간(2009∼2013년) 연평균 출원 건수 37건보다 배 가까이 증가했다.

2013년 24건에서 2014년 43건으로 늘어난 뒤 2015∼2018년에는 매년 70건 이상으로 급격히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