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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신종코로나 여파로 현대차 일부 공장 이르면 4일 오후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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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 여파로 현대자동차가 이르면 4일 오후부터 일부 공장 가동 중단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노사는 3일 오후 울산공장에서 실무협의를 열고 공장별·라인별 부품 수급 상황을 공유하고 휴업 계획을 논의했다.

노사는 공장별 휴업 기간과 방법 등을 두고 5시간 넘게 토론했으나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