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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대전 '신종코로나' 의심신고자 5명 추가…세종은 4명 신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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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과 관련, 대전에서는 3일 오후 4시 현재 의심 신고자가 5명 추가됐다.

대전시는 확진자 접촉자 3명과 의심 신고자 14명 등 모두 19명을 관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9명이 자가격리됐고, 10명은 보건 당국에서 매일 일대일 확인하는 능동감시 대상이다.

시는 신종코로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를 다녀온 37명도 전수조사해 증상을 보인 3명을 정밀검사했으나 다행히 음성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