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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의협 "신종코로나 위험지역 中 전체로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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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신종코로나 위험지역 中 전체로 확대해야"

정부가 후베이성으로 국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험지역을 대한의사협회가 중국 전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의협은 오늘(3일) 입장문에서 "후베이성은 중국 당국이 봉쇄한 상태로 입국 제한의 실효성이 없다"면서 "더 늦기 전에 위험지역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해 전방위적 감염원 차단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의견을 냈습니다.

의협은 또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신종코로나 방역 예방관리 매뉴얼과 지침 개정 작업을 민관 합동으로 조속히 진행하자고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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