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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중국 "에볼라 치료제 등 신종코로나 치료제 임상시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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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재정부, '신종 코로나' 예산 44억 위안 추가 투입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시험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쑹수리(宋樹立)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 신약 개발 진행 상황에 관해 묻자 이같이 답했다.

쑹 대변인은 "현재 임상 정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면서 "또 최근 신약인 렘데시비르(Remdesivir)에 관해 여러 의료 기관과 약물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