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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신종코로나 막자' 충북 대학가, 중국인 학생 관리 분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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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고향 다녀온 연수생 31명 자가격리 후 동영상 수업

청주대·세명대도 14일간 분리 관리 중…"유증상자 없어"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에 따라 충북 도내 대학들이 중국인 학생 관리에 연일 분주하다.



도내 대학 중 중국인 학생이 가장 많은 충북대는 3일 오전 신종코로나 관련 대책 회의를 열어 현황 점검을 했다.

현재 충북대에는 유학생과 한국어 연수 과정생을 합쳐 942명의 중국인 학생이 재학 중이다.

충북대는 지난달 28일 예정이던 한국어 연수부 개강을 잠정 연기했다가 이날 강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