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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취소·연기 검토…신종코로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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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예방을 위해 4월 개최 예정인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취소나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

이선호 군수는 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종코로나 확산 우려에 따라 세계산악영화제의 봄 개최가 어려울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군수는 "가을로 연기할 것인지, 아니면 올해 영화제를 아예 취소할 것인지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