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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현대차, 신종코로나 여파로 휴업 논의…노조 "적극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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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해외생산 비판…"핵심 부품 국내 생산, 해외공장 유턴으로 상시 위기 대응해야"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 여파로 현대자동차 국내 생산공장 휴업이 불가피해지자, 노조도 협조하겠다고 나섰다.

현대차 노조는 3일 성명서를 내고 "위기 극복에 노사가 따로 일 수 없다"며 "사측이 위기 대응 능력을 보여준다면 노조는 품질력을 바탕으로 생산성 만회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