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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국내 신종코로나 두번째 환자 증상 완쾌…퇴원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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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항바이러스제 투여 중지…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국내에서 두 번째로 확진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상이 완쾌돼 정부에서 퇴원을 검토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3일 "2번 환자(55)는 폐렴 증상 등이 호전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항바이러스제 투여는 중지하고 모니터링하면서 퇴원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