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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자가격리도 안심 못 해'…부산시 별도 격리시설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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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2차 감염 우려에 70명 수용 규모 별도 시설

현재 자가격리 19명 등 능동감시 대상 66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시 51명도 자가격리 전환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1명 늘어났다.

3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늦게 4번 확진 환자와 접촉한 1명이 관리 대상에 포함됐다.

이로써 부산에서 확진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4명으로 늘어났다.

접촉자는 서울시에서 관리해오던 사람인데, 실제 거주지가 부산이어서 관리 주체가 바뀐 것이라고 부산시 보건당국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