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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신종코로나 확산시 한중 공급망 교란…수출 타격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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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당시 中GDP 0.2%p 감소…中경기 위축으로 소비·투자 감소 우려

정부, 대중국 수출기업에 무역금융 4천억원 선제 지원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이 계속 퍼질 경우 한중 공급망이 교란되고 결국 수출이 감소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한국 수출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대(對)중국 수출기업에 무역금융 4천억원을 선제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종코로나가 확산함에 따라 대중국 수출입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3일 성윤모 산업부 장관 주재로 수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