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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영상] "백혈병 딸이라도 통과시켜 주세요"…중국 울린 엄마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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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이 중국 전역에서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발병 근원지인 후베이성 여성의 사연이 중국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후베이성에 지난달 말부터 봉쇄령이 내려진 가운데 지난 1일 후베이성과 장시성을 잇는 양쯔강 다리 앞 검문소에서 한 여성이 울고 있었는데요.

50대인 이 여성의 딸은 백혈병 환자로, 최근 우한시 병원에 신종코로나 환자들이 몰려들면서 항암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중국을 울린 모녀의 안타까운 사연,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서정인>

<영상 :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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