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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유승민 "한-중 입국 금지하고, 대학 개강 4월로 늦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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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이은정 기자 =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은 3일 "후베이성 방문자만 입국을 금지하는 것보다 더 강력한 입국 금지 조치와 우리 국민의 중국 방문 금지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당 대표단 회의에서 중국 우한에서 비롯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우리나라는 1일 평균 중국인 입국자가 3만2천∼3만5천명인, 중국과 가장 가깝고 교류가 활발한 나라"라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