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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중국 후베이성 '신종코로나' 기부금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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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 후베이(湖北)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후 들어온 기부금이 1조원을 넘어섰다.

3일 인민일보 해외망에 따르면 후베이성의 누적 사회 기부금 접수액은 지난 1일 현재 69억위안(약 1조1천800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신종코로나의 발원지인 우한(武漢)시로 들어온 금액은 30억위안이다.

후베이성이 접수한 기부 물품은 N95 마스크 50만개, 기타 일회용 의료 마스크 185만개, 보호안경 7만개, 의료용 방호복 2만7천벌, 기타 물품 746만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