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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우한교민 700명 철수했지만 영유아·임신부 등 120여명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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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교민 700명 철수했지만 영유아·임신부 등 120여명 남아

700여명이 전세기를 타고 귀국했지만 우한을 비롯해 중국 후베이성의 봉쇄 지역에는 영유아와 임신부 등을 포함해 우리 국민과 그 가족 120여명 아직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후베이성 한인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늘(1일) 0시를 기준으로 총 125명의 우리 국민과 그 가족이 후베이성 일대의 봉쇄 지역에 남아 있습니다.

우한시가 85명이었고, 나머지는 우한시 바깥의 외곽 도시에 머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이 중 5세 미만의 영유아가 15명, 6∼13세 어린이가 9명, 임신부도 2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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