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주문 마스크 300만개 왜 안줘"…물류창고 항의 소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주문 마스크 300만개 왜 안줘"…물류창고 항의 소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진 가운데 판매업자들이 물류창고를 찾아 항의하는 과정에서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31일) 오후 포천시의 물류창고에 마스크 판매업자 등 10여명이 항의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수억원을 입금하고 마스크 300만장을 주문했지만 배송이 늦어지자 물류창고를 찾았습니다.

결국 일부는 배송을 받기로 하고 일부는 환불받으면서 상황은 일단락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마스크가 왜 제대로 유통되지 않았는지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