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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주민들, 교민 수용 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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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 수용 반대' 시위 참가자 계속 늘어

진입로에 누워 시위…트랙터에 경찰 태우고 질주하기도

김포공항에서 두 시간 거리…"종합병원 인접 등 고려"

[앵커]
중국 우한에서 귀국하는 교민들은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에 분산 격리됩니다.

임시 생활 장소로 지정된 곳에서는 반발 속에 집회와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차례로 연결해 현재 상황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문석 기자!

시간이 갈수록 반대 시위에 참여하는 시민이 늘고 있다고요?

[기자]
제가 아침에 처음 왔을 때만 해도 주변에 있던 주민은 20여 명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오후 들면서 점점 늘어나기 시작해서 현재는 2백 명 정도가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