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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우한서 자국민 철수…"격리조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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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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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 여행객의 체온을 측정하는 모습

터키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자국민을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터키 외교부는 성명을 내고 "외교부와 관련 부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궐로 인해 중국 후베이성의 우한 및 다른 도시에서 터키 국민을 대피시키기 위한 공동 노력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터키 외교부는 "보건부는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중국 당국과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으며, 베이징 주재 터키 대사관은 후베이성의 터키 국민에게 정기적으로 발병 현황과 세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에민 외넨 주중터키대사는 터키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한에는 터키인 32명이 있으며 우리는 이들 모두와 연락하고 있다"며 "우한의 우리 국민은 본국에서 오는 의료 항공기를 통해 귀국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넨 대사는 이들이 본국에 도착하면 일종의 격리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터키 외무부는 불필요한 중국 여행을 자제하고, 중국 내 자국민에게는 되도록 우한과 인근 도시에 가까이 가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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