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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도 넘은 중국 혐오 확산..."성숙한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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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 '노(NO) 차이나' 포스터 확산

국민 청원 '중국인 입국 금지 요청' 50만 명 동의

"중국 식재료가 바이러스 옮긴다" 괴담 확산

[앵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발병지인 중국에 대한 무차별적인 혐오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입국 과정 등도 따지지 않고 중국 관광객의 출입을 금지하는 식당까지 등장했는데요.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 차별과 배제의 논리가 아닌 차분하고 성숙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퍼지고 있는 '노 차이나' 포스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