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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中, 호텔을 '격리 시설'로...우한 출신 별도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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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각 지역의 일부 호텔을 우한이나 후베이에서 나온 여행객들을 수용하기 위한 임시 '격리 시설'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관영 CCTV는 남부 광시장족 자치구에 있는 관광지 구이린과 후난 성 창사 그리고 톈진 등 곳곳에서 호텔들이 격리 시설로 사용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CTV는 특히 이들 호텔에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이 상주하면서 우한과 후베이 출신 여행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감염 여부를 계속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