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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신종코로나 방역 강화…부산시 재난관리기금 3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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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방역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3억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을 구매해 노숙인, 장애인, 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에 보급하고 버스, 택시 등 교통수단 방역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감염병 위기 단계가 '경계' 수준으로 격상되면서 행정안전부가 상황관리반을 대책지원본부로 강화·운영함에 따라 부산시도 보건부서를 중심으로 구성된 비상 방역대책반과 별도로 재난부서에 대책지원본부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