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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주한미군, 방위비 협상 압박…"韓 직원 4월부터 무급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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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방위비 협상 압박…"韓 직원 4월부터 무급휴가"

[앵커]

주한미군에는 우리 국민 9천여명이 일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미군 측으로부터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4월부터 급여를 받을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보도에 방준혁 기자입니다.

[기자]

주한미군사령부는 한국인 직원들에게 통지문을 보냈습니다.

방위비 분담금 협정이 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4월 1일부터 한국인 직원들을 상대로 무급휴가를 시행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