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응급의학회 "신종코로나 의심증상 있다고 무조건 응급실행 안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339나 지역보건소에 먼저 문의하고 지시 따라야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응급실에서 일하는 응급의학과 의사들의 학술단체인 대한응급의학회는 29일 신종코로나 등 감염병 증상이 있는 경우 바로 응급실을 찾기보다 질병관리본부(1339)와 지역보건소에 먼저 문의하고 지시에 따라 달라는 내용의 대국민 안내문을 내놨다.

학회는 안내문에서 "응급실에는 중환자가 많아 새로운 바이러스 노출이 치명적일 수 있다"면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있는 경증환자들은 응급실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