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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경남지역 의회, 신종코로나 확산에 해외일정 취소·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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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경남지역 의회가 예정된 해외 일정을 잇따라 취소 또는 연기했다.

합천군의회는 내달 호주 일원에서 진행하기로 한 공무 국외연수 일정을 취소한다고 29일 밝혔다.

석만진 의장은 "'우한 폐렴' 확산에 따라 군민과 함께 이 문제에 적극 대비하고자 연수를 취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