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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마스크 수요 급증에 일부 판매자 '폭리'…가격 12배 올린 사례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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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비정상적으로 가격 올린 판매자 모니터링해 경고"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이신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 우려로 마스크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일부 판매업자가 마스크 가격을 크게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일부 온라인 판매업자가 마스크 가격을 급격히 올려 판매하는 것을 놓고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는 전날과 이날 마스크 가격 상승·주문 취소와 관련해 40여건 소비자 상담이 접수되기도 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이 같은 문의는 평소 없던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