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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우한 교민 수용 공무원·경찰 인재개발원 최대 1천795명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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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219실,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638실 갖춰

정부 "시내서 떨어져 외진 곳" vs 진천·아산 "주민 거주지 인접"

(진천·아산=연합뉴스) 박종국 이은중 기자 = 정부가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전세기로 귀국시키는 교민들을 격리 수용하기로 한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은 각각 국가 공무원과 경찰을 교육하는 전문 교육기관이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충북 진천에 소재하며 민간인에게는 개방하지 않는다.

1949년 설립해 서울, 대전, 경기 과천을 거쳐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에 따라 2016년 9월 진천 덕산읍 충북 혁신도시로 옮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