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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2∼3개월 내 잡는다" 신종코로나 확산에도 中서 낙관론 '솔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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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정월대보름까지 호전 가능성" "대규모로 늘지는 않을 것"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김진방 특파원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중국 전역으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내 전문가들이 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기 시작해 눈길을 끈다.

중국과학원 원사인 가오푸(高福)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주임은 지난 28일 밤 중국중앙방송(CCTV)에 출연해 "현 조치를 계속 시행하면 가까운 시일 안에 전환점이 올 수 있다"면서 "정월대보름 전에 호전될 가능성이 있다고들 하는데 나는 이보다 더 빨리 좋아질 수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월대보름은 다음달 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