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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게임업계도 신종코로나 불똥…내주 대만 게임쇼 앞두고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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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엔씨 등 본사 직원 출장 취소·자제 방침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중화권에서 창궐하면서 국내 게임업계도 그 영향권에 들고 있다.

각 업체는 위험 지역 직원 출장을 자제하는 등 조치에 나선 가운데 내달 6~9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2020 타이베이 게임쇼' 참가 업체들은 신경을 바짝 곤두세우고 있다.

29일 현재 대만에서는 확진자 8명이 나온 데다 2차 감염까지 확인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세에 있다. 이번 타이베이 게임쇼에는 약 35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