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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신종코로나 총력 대응 와중에 119장난전화…철없는 2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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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 방지에 정부가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거짓 신고로 장난 전화를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A(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24분쯤 119상황실로 전화를 걸어 "중국에 다녀왔는데 우한 폐렴에 걸린 것 같다"며 도움을 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