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현대차·현대중, 신종코로나 대응 강화…주재원 가족 귀국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확산하면서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등 울산 지역 대기업도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울산에 본사를 둔 현대중공업은 중국 출장자와 파견자, 주재원 가족 등을 즉시 귀국 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국 주재원은 당분간 현지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현대중공업은 또 종합상황실을 설치했으며 회사 견학을 제한하고, 면회실과 사내 식당 등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