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반짝 스타' 좇던 민주당 영입, 결국 삐거덕...검증은 뒷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민주당, 원종건 불출마 선언 직후 14호 인재 발표

한 달 동안 속도 내던 인재 영입 가도에 상처

'숨어 있는 인재 모시기'에 초점…과거와 차별

[앵커]
원종건 씨의 미투 논란이 불거지면서 그동안 속도를 내온 민주당의 인재 영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민주당은 사적인 영역까지 검증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해명하지만 화제성을 주로 쫓은 인재 영입의 예고된 부작용이라는 지적까지 나옵니다.

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원종건 씨가 불출마를 선언한 날 민주당은 14번째 총선 인재를 영입했습니다.

30대 창업 전문가 영입인데 이번에도 역시 이른바 '이 남자'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