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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신종코로나 확산 막아라'…제주 무사증 제도 다시 기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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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무사증 입국자 가운데 중국인 98%…사증 필수 국가 확대 방안 등 검토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무사증(무비자) 제도를 시행 중인 제주도의 위기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제주는 무사증 입국이 가능해 중국인의 방문이 많은 지역이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무사증 입국자 중 중국인은 약 79만7천300명(98%)으로, 제주 무사증 입국자는 거의 중국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