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동물단체 "중국, 신종코로나 원인인 야생동물 식용 중단하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대사관에 항의서한 전달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동물 보호 단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발생 원인으로 야생동물의 식용과 거래를 지목하고 중국 정부에 이런 관행을 금지하라고 촉구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한 폐렴은 야생동물 식용이 가져온 재앙"이라며 "중국은 우한 폐렴의 원인인 야생동물 식용을 중단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