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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신종코로나 세번째 확진자 입원 명지병원 외래환자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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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취소는 20%가량 ↑…"향후 일주일 큰 고비 될 듯"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세 번째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의 외래 환자가 절반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구 명지병원장은 2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우리 병원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가 치료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설 명절 이전과 비교해 어제(28일) 외래 환자의 예약 취소가 50%나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