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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4번 확진자 진료한 평택 365연합의원 '진료중지 해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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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자가격리로 진료재개는 아직…병원 행정직만 출근"

(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네 번째 확진자를 2차례나 진료한 경기 평택시 365연합의원에 대한 진료 중지 조치가 해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진들이 대부분 자가 격리됐기 때문에 아직 진료를 재개하지는 않았으나,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평택 송탄보건소는 네 번째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27일 진료 일시중지 조치된 365연합의원과 관련, 실내 소독 절차를 끝내고 28일 진료 중지를 공식 해제했다고 2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