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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성난 민심 자극할라…중국, 마스크·식품 '물가잡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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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10배 폭리 업체에 5억원 '과태료 폭탄'…'1만원 배추' 슈퍼도 제재

'봉쇄 도시' 우한엔 식료품 등 공급 지속 공급…마스크 가격도 통제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확산 중인 가운데 중국 당국이 민감한 품목인 마스크와 식료품 가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정부의 부실한 초기 대응으로 '우한 폐렴'이 중국 전역에 퍼졌다는 민중들의 불만이 커진 가운데 자칫 민감한 품목의 가격 급등이 민심 폭발 분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