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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호주서 신종코로나 재생산 성공…백신개발 위한 첫단추 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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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집중연구 가능…샘플 WHO·전 세계와 공유 방침

앞서 배양 성공한 중국 연구진은 유전자 서열 정보만 공개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호주의 한 연구소에서 '우한 폐렴'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실험실에서 재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호주 ABC방송을 인용해 29일 보도했다.

호주 멜버른대의 피터 도허티 감염·면역 연구소(이하 도허티 연구소) 연구진은 지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부터 바이러스를 얻어 이날 추가로 배양해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