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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당 재건' 접고 '독자노선' 택한 안철수…신당창당 수순 밟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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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계' 대부분 비례대표, 동반 탈당 안해…당권파 합류 관심

"힘들고 외로운 길"…막판 혁통위로 '항로 변경' 가능성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이동환 기자 = 안철수 전 의원이 바른미래당 지도체제를 둘러싼 손학규 대표와의 갈등을 끝에 29일 탈당을 전격 결정하면서 향후 정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안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비통한 마음으로 바른미래당을 떠난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정치적 거취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