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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신종코로나 우려' 광주 행사·중국 연수 잇따라 연기·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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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싸움·정월대보름 행사 취소 검토…대학들, 학생 파견·초청 연기 검토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정회성 천정인 기자 =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확산하면서 광주에서도 행사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29일 광주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남구는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고싸움놀이테마파크에서 열 예정이었던 고싸움놀이 행사를 취소·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광산구도 다음 달 8일 전후로 삼도·운남·쌍암동에서 개최하려던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취소를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