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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말레이시아 '신종코로나' 확진 3명 추가…"7명 모두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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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중국 후베이성서 오는 중국인 입국 일시 금지 조치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말레이시아 정부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武漢) 폐렴' 확진 환자가 3명 추가돼 총 7명으로 늘었고, 모두 중국 국적자라고 발표했다.



말레이시아 보건 당국은 "랑카위 병원에서 격리 관찰 중이던 4세 소녀와 조호르바루 병원에 격리된 52세 남성, 슬랑오르 병원에 있던 여성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