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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중국 '신종코로나' 방지책 총동원…공무원 시험까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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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인사 방문객 총괄 국가기관 접객소 운영 전면 중단

우한폐렴 업무 톈진시 보건당국 간부 문책성 직위 해제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 후베이(湖北)성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중국 전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공무원 시험까지 연기하며 감염 확산 방지책을 총동원하고 있다.

29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중국 국가공무원국은 전날 2020년도 중앙기관 및 그 소속 기구의 공무원 임용 일정과 면접시험을 연기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