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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미국 상원 중진, 폼페이오에 서한…"방위비 협상 입장 재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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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담 개념에 대한 미국의 고정관념은 실패로 이어져"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미국 상원의 민주당 중진 의원들이 제11차 주한미군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정(SMA) 협상의 장기화에 우려를 표하며 미국의 입장을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9일 전했다.

VOA에 따르면 상원 외교위와 군사위에서 각각 민주당 간사를 맡은 밥 메넨데즈 의원과 잭 리드 의원은 지난 28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에게 SMA 협상에서 미국이 취한 입장을 재고해야 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