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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軍 "中 다녀온 장병 124명 격리...아직 감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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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방부는 최근 중국을 다녀온 우리 군 장병 가운데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는 없지만, 잠복 기간에 해당하는 일부 장병이 여전히 격리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무청은 중국 우한을 다녀온 뒤 14일 이내에 의심 증상이 나타난 입영 대상자는 입영을 연기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임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한 폐렴' 사태가 본격화한 이번 달, 중국을 방문한 우리 군 장병은 모두 190명가량으로 집계됐습니다.